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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박보검-송혜교에 시청자들 "매일이 힘들다".. 무슨 일? 정통멜로로 수목드라마 시청률 잡을까

정지나 2019-01-23 00:00:00

'남자친구' 박보검-송혜교에 시청자들 매일이 힘들다.. 무슨 일? 정통멜로로 수목드라마 시청률 잡을까
(사진=ⓒtvN 홈페이지)

드라마 '남자친구'의 송혜교와 박보검이 이별의 결말을 맺을 것으로 예고되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이 찢어지고 있다.

오늘(23일) 전파를 탄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줄거리에서는 차수현(송혜교)이 김진혁(박보검)에게 이별을 고한 뒤 김진혁은 길거리를 걸으며 애처롭게 오열하는 모습이 나왔다. 수현 또한 진혁의 가족을 지키고 싶은 마음에 진혁과의 이별을 결심했지만 진혁의 손을 놓을 수 없음에 눈물만 쏟을 수 밖에 없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에 드라마 '남자친구' 시청자들은 고통스러움에 몸부림치고 있다. "박보검 우는 예고보고 암것도 못하겠다", "가슴 찢어질 것 같다", "지하철에서 울 뻔했다", "박보검 오열 본 이후로 매일이 힘들다" 등의 반응으로 박보검과 송혜교의 애절함에 가슴아파했다.

현재 드라마 '남자친구'는 종영까지 1부만 남겨 놓은 상황이다. 종영까지 몇부작 남지 않은 지금 박보검과 송혜교의 정통 멜로로 수목드라마 시청률을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남자친구' 시청률은 7.7% 기록하고 있다. 같은 수목드라마 SBS '황후의 품격'의 시청률(15.2%) 보다 반이나 적은 수치다.

드라마 '남자친구' 16회는 내일(24일) 오후 9시 반에 방송된다. 드라마 '남자친구' 15회와 16회를 놓쳤다면 tvN과 O tvN에서 재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팸타임스=정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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