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란 투자자가 기업 또는 주식회사에 자금을 투여하는 직접 투자의 한 종류다. 일반적으로 주식을 발행하는 회사를 '주식회사'라고 한다. 주식회사는 자산, 부채, 자본으로 구성되며 우리는 흔히 기업에 '투자'를 한다고 했을 때, 부채 또는 자본과 관련된 항목에 돈을 제공한 후, 그에 상응하는 가치를 돌려받게 된다. 정리해보면, 주식이란 '주식회사'가 회사를 구성하는 요소 중 사업 밑천에 해당되는 자본의 항목에 대한 재산가치를 표시해 발행하는 주권증서다.
먼저 주식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주식에 사용할 계좌를 반드시 개설해야 한다. 주식계좌는 은행이나 증권사에 방문하면 쉽게 개설할 수 있다. 최근에는 PC나 모바일(비대면)로도 쉽게 개설 가능하다. 증권계좌를 개설하기 위해서 해당 증권사 웹사이트에서 HTS(전자거래시스템)를 다운받게 되는데, 증권사마다 제공하는 기능, 디자인, 자료가 각기 상이할 수 있으므로 자신의 기호에 적합하게 결정짓는 것이 좋다.변동이 큰 주식시세를 파악하기 위해 주식을 사기 전 해당 정보를 수집 하기 앞서 주식 정보 사이트, 전문가의 조언, 주식 관련 서적을 접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모의주식을 통해 투자 감을 익히는 것도 좋다. 모의주식투자에서는 실제 돈이 아는 가상의 사이버 머니로 거래된다. 모의 주식 투자로 몸을 풀었다면 증권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주식 계좌를 개설한다. 그 후 자신이 원하는 종목에 투자하면 된다. 단, 주식 투자를 할 때는 인터넷에 검증되지 않은 정보들을 맹신하지 않아야 한다. 투자하고자 하는 곳에 대한 자료를 충분히 조사하고 투자하는 것이 현명하다.
주식을 사는 일반적인 방법은 HTS를 이용하는 것이다. 자신의 이용하고 있는 증권사의 HTS로 빠르고 편리하게 주식을 살 수 있다. 특히 HTS는 수수료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 증권사에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해 주식을 매수 할 수도 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어려울 경우에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HTS보다 수수료가 많이 들고 매수·매도에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매수와 매도 각각 1%이상의 수수료가 발생하기 때문에 2%미만의 수익은 무효화된다.
[팸타임스=허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