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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골목식당) |
골목상권을 살리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으면서 솔루션 포기 및 하차라는 최악의 결과를 낳았다.
첫 방송부터 성의 없는 태도로 논란이 일었던 청파동 피자집은 개선이 안 된 모습과 판정단의 선택을 받지 못해 백종원에게 "솔루션은 못해준다"는 말을 들었다. 사장 건물주 의혹, 프랜차이즈 의혹을 받았던 고로케집은 사장과의 대화 끝에 솔루션 제공이 아닌,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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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골목식당) |
최악의 결과에 백종원의 골목식당 제작진은 심경을 밝혔다. 고로케집 의혹에 대해 제작진은 "처음에는 건축사무소 명의였다"며 "사장님께 물어보니 혼자 해 왔고 앞으로도 혼자 할 계획이다라는 말을 듣고 개인으로 바꿔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논란이 생길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어 통편집에 대해 "논란을 의식한 포기가 아닌, 이미 솔루션을 하지 않겠다고 결정이 된 상황"이라며 해명한 바 있다.
많은 사람들의 비난을 받았던 청파동 피자집은 누리꾼들의 폐업 요구에도 폐업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피자집 사장은 자신의 SNS에 "2년간은 영업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 폐업은 없다고 선을 그렀다. 이어 "타인이 비웃고 손가락질 한다고 이미 벌여 놓은 사업을 쉽게 접을 정도로 배짱도 없으면 그런 사람은 방송에도 출연하지 말고 자영업을 할 자격이 안된다"고 전했다.
[팸타임스=양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