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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종원의 골목식당) |
지난 6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청파동 햄버거집 솔루션을 위해 찾아가는 장면이 방송됐다. 백종원은 청파동 햄버거집 감자튀김에 트러플 오일을 넣었고, 이에 햄버거 사장님의 놀라운 반응이 전파를 타며 화제가 됐다. 감자 튀김의 맛과 향을 변화시킨 트러플 오일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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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종원의 골목식당) |
트러플 오일은 부엌의 다이아몬드라고 불리는 송로버섯을 이용해 만든 오일이다. 송로버섯은 땅속에서 자라 인공재배가 불가능하고 개의 후각을 이용해서 발견이 가능하며 수작업으로 캐 가격이 비싸다. 트러플 오일은 엘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에 트러플(송로버섯) 향을 첨가한 것으로 매우 적은 함량에도 매우 강한 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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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로버섯(출처=게티이미지뱅크) |
트러플 오일을 스프레이 형태로 만든 상품으로 향이 강한 트러플 오일의 양을 조절하기에 알맞다. SBS '집사부일체'에서도 김준현이 트러플 오일 스프레이를 활용해 소고기 위에 트러플 스프레이를 뿌려 즐기는 방법이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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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플 오일 요리(출처=게티이미지뱅크) |
트러플 오일은 적은 양에도 강한 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음식 조리 시 1작은술만으로도 충분하다. 백종원의 솔루션처럼 감자튀김에 넣고 버무리거나, 오믈렛, 파스타 등 양식 조리 시 첨가하면 색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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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플 소금(출처=게티이미지뱅크) |
트러플향이 가득담긴 송로버섯의 또 다른 제품으로는 트러플 소금이 있다. 전 세계 널리 사용되는 소금에 트러플을 첨가한 상품으로 적은 양만으로 깊은 향을 내며, 음식 조리가 끝난 후 소량을 뿌리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이외에도, 트러플 치즈, 트러플 초콜렛, 트러플 허니 등 트러플을 이용한 다양한 상품이 있다.
[팸타임스=강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