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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
오늘(22일) 2019 AFC 아시안컵 16강 한국-바레인전이 중계까지 몇 시간밖에 남지 않았다. 이 경기로 2019 AFC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의 8강 진출이 결정된다.
축구 전문가들은 2019 AFC 아시안컵 16강전 한국-바레인전에서 한국이 집중해야 하는 부분 중 하나를 '수비'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바레인이 공격보다 수비에 약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일각의 전문가들은 바레인은 선제골을 먼저 터트려 침대축구를 이어가는 등 공격력과 역습에 강해 이를 막기 위한 수비와 먼저 선제골을 넣어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빠른 공격력을 동시에 갖춰야 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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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음 스포츠) |
한국과 바레인의 상대 역대 전적을 살펴보면 한국은 10승 4무 2패이며, 바레인은 2승 4무 10패를 기록했다. 한국의 피파랭킹도 53위로 바레인(113위)보다 월등히 앞선다. 수비와 공격이 무너지지 않는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는 게임이다.
오늘 축구 경기인 한국-바레인전에서 대한민국이 어떤 성적을 거두느냐에 따라 대한민국의 2019 AFC 아시안컵 경기 일정이 달라진다. 대한민국-바레인전에서 한국이 이길 경우 한국은 카타르와 이라크 중 한 팀과 아시안컵 8강전을 치뤄야 한다. 대한민국의 아시안컵 8강전 경기 일정은 1월 25일 금요일 밤 10시로 잡혀 있다.
대한민국의 손흥민과 황의조 등의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중동의 강한 모래바람에도 살아남을 수 있을지, 2019 AFC 아시안컵 대한민국-바레인전 JTBC 생중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팸타임스=정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