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남단에 위치한 제주도는 육지보다 온화한 날씨로 제철마다 맛볼 수 있는 먹거리와 볼거리로 겨울여행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으로 꼽힌다. 특히 제주도의 1월은 성산일출봉에서 해돋이를 보려는 사람들과 겨울방학을 맞이해 제주 한 달 살이 또는 제주도 2박 3일 여행, 3박 4일 여행을 떠나는 가족 및 연인 여행객들로 붐빈다.

1월 제주도 가볼만한곳을 찾는 이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명소로는 붉게 핀 제주 동백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휴애리 동백축제, 2천여 평 정원 속에 다양한 동백 산책로와 산방산과 송악산 사이로 형제섬과 바다가 보이는 마노르블랑, 3만여 평의 대지 위에 야외 전시회로 별빛 미디어아트를 선보이는 제주라프 등이 있다.

여기에 아이와 함께하는 제주도 여행으로 가볼 만한 실내박물관 '브릭캠퍼스'가 1월 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 함께 거론되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주 브릭캠퍼스는 올해부터 아이들의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주기 좋은 <브릭캠퍼스 클래스>가 시작되어 더욱 많은 방문을 이끌어내고 있다. 평일 2회, 주말 3회로 진행되는 사항으로 카페에서 선착순 사전 신청이 진행되며, 최대 5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데 매번 인원이 넘쳐 이 때문에 다시 방문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또한, 직접 작품을 만들고 전시하는 플레이존에서 창의적인 체험이 가능해 눈길을 끈다. 브릭 초상화, 캐릭터 모자이크, 브릭 자동차 경주, 브릭에 이름을 새겨 키링으로 간직할 수 있는 마이브릭코너 등 아이는 물론 어른들까지 동심의 세계로 빠질 수 있게 돕는다.

본래 제주도 여행지 브릭캠퍼스는 제주도 관광객을 100만 명 이상 늘리게 한 원동력인 '효리네민박'과 '런닝맨' 등의 각종 TV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레고 박물관으로 소개되며 이미 여러 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세계 최초 브릭 아트 테마파크로 다양한 체험 공간은 물론 300여 점 이상의 브릭 작품 감상까지 할 수 있는 복합 전시 공간으로 500여 평의 야외 정원까지 갖추고 있다.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즐기기 좋은 제주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선사하며 모든 공간에서 사진 찍는 것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추억 남기기에도 제격이다.

제주도 자연을 배경으로 한 넓은 정원은 아름다운 호수와 브릭으로 만든 말풍선, 돌하루방 작품 등의 포토존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제주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도 손꼽히기도 한다.

실내외 공간에서 시간을 보낸 뒤 즐기기 좋은 브릭 카페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제주 핫플레이스로 추천되고 있다. 특히 브릭 모양의 알록달록한 수제 버거는 제주도 맛집 베스트10 선에 꼽히기도 하며, 화려한 비주얼로 SNS을 통해 #제주공항근처맛집 #제주도맛집 #제주수제버거 등의 해시태그를 통해 입소문이 퍼져 나가고 있다.

제주 브릭캠퍼스 내에 있는 브릭 카페에서는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빵과 패티를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제공하고 있어 아이들에게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브릭버거와 함께 브릭 모양의 초콜릿이 얹어진 초코 음료와 다양한 수제 빵 역시도 찾는 사람이 많아 실내 박물관뿐 아니라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제주 카페를 위해 찾아오는 사람도 많다.

관계자는 "국내 유일한 브릭 박물관으로 꾸준한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브릭캠퍼스는 최근 관광레저브랜드 부문 '2018 올해의 히트브랜드대상'을 수상하면서 많은 사랑과 관심을 입증 받았다. 많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네이버 티켓 예약 시 20% 할인 혜택까지 부여하고 있으니 방문 시 참고하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팸타임스=신균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