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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들' 울산 아파트 건설 관계자, "잘못된 것 찾아내려 하느냐" 촬영중단 요청.. 이런 아파트 또 있다?

정지나 2019-01-22 00:00:00

'제보자들' 울산 아파트 건설 관계자, 잘못된 것 찾아내려 하느냐 촬영중단 요청.. 이런 아파트 또 있다?
(사진=ⓒGetty Images Bank)

KBS '제보자들'에서 울산에 있는 한 아파트의 충격적인 상황이 전국구로 알려지며 방송 이후에도 울산 아파트 대명루첸 입주자들과 건설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어제(21일) '제보자들'에서는 한 울산 아파트가 작년 4월 말에 입주가 예고됐으나 시공이 아직도 끝나지 않아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거리를 배회하는 입주민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제보자들'에서 해당 아파트 건설사 측을 만났지만 아파트 건설사 측은 "잘못된 것 찾아내려고 하시는 것 같다"며 급기야 촬영 중단을 요청해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하지만 '제보자들'에서 소개된 문제의 아파트는 울산 아파트가 최초가 아니다. '제보자들' 울산 아파트 보도 이후 지난해 6월 '제보자들'에서 알려진 '벌레 떼 아파트'가 회자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집안 전체에 날파리 떼가 꼬여 화제가 됐었는데 그 원인이 아파트의 오염된 파티클 보드에 혹파리 알이 부화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큰 화제가 됐었다. 이번 '제보자들'의 울산 아파트도 '벌레 떼 아파트' 못지 않은 이슈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제보자들' 울산 아파트의 실태와 앞으로의 행보는 KBS '제보자들' 재방송을 통해 볼 수 있다.

[팸타임스=정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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