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타임즈' 황제성, 알고보니 성균관대 출신 '뇌섹남'.. 삿대질부터 무인텔까지 막장토크로 '썰전' 위협

'상암타임즈' 황제성, 알고보니 성균관대 출신 '뇌섹남'.. 삿대질부터 무인텔까지 막장토크로 '썰전' 위협

정지나 2019-01-22 00:00:00

(사진=ⓒ황제성 인스타그램)

오늘(22일) 첫 선을 보이는 tvN 시사 풍자 프로그램 '상암타임즈'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다. '상암타임즈' 출연자 중에서 가장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인물은 단연 개그맨 '황제성'이었다.

오늘 첫방송된 '상암타임즈'에서 황제성은 웬만한 토크 패널들보다 거침없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토론 중간중간 분위기를 완화하는 콩트에서도 '역시'라는 말이 나오게 했다. 개그맨 황제성의 시사프로그램 출연에 의아해하는 시청자들도 있었지만 학창시절 전교 6등을 했을 정도로 공부를 잘했으며, 성균관대에 재학했던 황제성의 학력이 알려지면서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사진=ⓒtvN 홈페이지)

오늘 '상암타임즈'에서는 하나의 주제에 대해 박종진, 김구라, 최욱, 정영진 등이 서로에게 삿대질을 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장대현과 박재정의 예능감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tvN '상암타임즈'가 JTBC 대표 시사 교양 프로그램 '썰전'을 위협할 새로운 대항마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tvN '상암타임즈'는 김구라, 박종진, 이봉규, 정영진, 최욱, 황제성, 지투, 박재정, 장대현 등의 출연자들이 일반 가십부터 큰 사회적 이슈까지 사회 전반의 모든 이야기를 터는 시사 풍자 프로그램이다.

[팸타임스=정지나 기자]

정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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