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왕님 보우하사', 색다른 줄거리 전개로 '왼손잡이 아내' 시청률 위협중

(사진=ⓒMBC '용왕님 보우하사')

MBC 일일 저녁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이소연과 재희의 러브라이 시작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면서 '용왕님의 보우하사'가 일일드라마 시청률 1위 KBS '왼손잡이 아내' 시청률을 위협하며 왕좌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귀추자 주목된다.

MBC '용왕님 보우하사'의 현재 시청률은 9.0%이며, KBS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시청률은 13.8%이다. 현재까지 '왼손잡이 아내' 시청률이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오늘(22일) 방송될 '용왕님 보우하사'를 계기로 시청률 급등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마풍도(재희)가 심청이(이소연)이 유독 다르게 보인다고 고백한 뒤 심청이 등 인물들과의 관계도가 변화하면서 줄거리도 흥미진진해지고 있기 때문. 또 '용왕님 보우하사' 조안이 "이렇게 살아서 뭐해. 구질구질하게 살지 말고 그냥 끝내"라고 말해 오늘(22일) 줄거리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MBC '용왕님 보우하사')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는 수천 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 시각'을 가진 여성과 흑백으로만 세상을 보는 남성의 이야기를 줄거리에 담았다. '용왕님 보우하사' 등장인물로는 심청이(이소연), 마풍도(재희), 여지나(조안), 백시준(김형민) 등이 나온다. 이들의 인물관계도가 여러 가지고 얽혀 있는 가운데, 현대판 심청이라는 새롱누 컨셉의 줄거리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용왕님 보우하사'는 총 120부작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오늘(22일) '용왕님 보우하사' 줄거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팸타임스=정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