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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아침마당에 출연한 임희숙 분 ⓒKBS) |
아침마당에 가수 임희숙이 출연, 과거사부터 최근 근황까지 자신의 이야기를 소개해 눈길을 끈다.
임희숙은 지난 1969년 '그사람 떠나고'로 데뷔했다. 특히 '진정 난 몰랐네'는 본래 1967년 발표된 김상희의 노래이지만 1969년 임희숙이 재발표해 큰 사랑을 받았다.
22일 아침마당에서 임희숙은 "6.25 전쟁통에 태어났다"며 "아버지가 납치 당해 큰 슬픔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과거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는 가수 임재범과의 관계를 밝힌 바 있다. 그는 "임재범의 아버지 임택근이 나에게 할머니라고 부른다. 임재범에게 나는 증조할머니 쯤 된다"고 말했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