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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식사요법과 운동으로 개선하자

윤정현 2019-01-21 00:00:00

대사증후군이란 심뇌혈관 질환의 중요한 위험인자인 복부비만,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중 3가지 이상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복부비만의 경우 허리둘레 남성 90cm 이상, 여성 85cm 이상을 고중성 지방혈증의 경우 중성지방 150mg/dL 이상을, 낮은 HDL 콜레스테롤 혈증의 경우 남자 40mg/dL, 여자 50mg/dL 이하를, 높은 혈압의 경우 130/85mmHg 이상을, 형당 장애의 경우 공복혈당 100mg/dL 이상 또는 당뇨병 과거력, 또는 약물복용을 뜻한다. 이 구성 요소 중 3가지 이상이 있는 경우를 대사증후군으로 정의할 수 있다.

대사증후군... 식사요법과 운동으로 개선하자
▲등산은 대사증후군 개선에 도움이 된다(사진=ⓒ픽사베이)

대사증후군을 개선하기 위한 기본 원칙은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것이 우선이다. 규칙적인 식사는 혈당조절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또, 설탕이나 꿀 등 단순 당은 소화 흡수가 빨라 혈당 상승을 촉진할 수 있기 때문에 줄이는 것이 좋다. 동물성 지방 섭취 또한 줄여야 하며, 짜게 먹으면 혈압이 상승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싱겁게 먹는 것을 추천한다. 개선하기 위한 운동으로는 산보와 경보, 달리기, 제자리 뛰기, 줄넘기, 자전거, 수영, 등산 등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 있다.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해 강도 높은 운동을 차츰 나아가는 운동을 추천한다.

[팸타임스=윤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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