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천사원 내 식당을 방문한 문병욱 회장

2019년 신년을 맞이해 지난 19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은평천사원' 오픈하우스 행사에 참석한 문병욱 라미드그룹 회장이 1천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라미드그룹은 간단한 식사, 작은 음악회 등의 시간으로 꾸며진 은평천사원 오픈하우스 행사에서 라미드그룹 문병욱 회장은 은평천사원 준공 축하 및 설을 맞이해 라미드그룹 계열사 이천 미란다호텔의 스파플러스 온천 전시설 이용권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타요 캐릭터룸, 월드환타지룸 숙박권 등 총 1천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문 회장은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은평천사원 원우들이 미란다호텔에서 따뜻한 온천도 즐기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전하했다. 이어 "어려운 경기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은평천사원을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후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 회장이 전달한 후원품은 은평천사원 소속 어린이들 지원을 우선으로 쓰일 방침이다.

문병욱 라미드그룹 회장이 지난 19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천사원을 방문해 1천만원 상당의 후원품 전달 모습

한편, 이천 미란다호텔은 서울 근교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은 레저호텔로, 미란다호텔의 스파플러스는 최상급 온천수를 사용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워터파크와 수영장, 온천 등 스파플러스에서는 물론 호텔 전 객실에서도 사용하기 때문에 객실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 외에도 다양한 즐길거리가 가득한 미란다호텔은 아이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터닝메카드, 소피루비, 타요 등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캐릭터룸은 미란다호텔에서 빠질 수 없는 인기 상품이다. 자동차 레이싱, 우주선, 축구, 인어공주, 사파리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월드환타지룸은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채워줄 수 있는 공간이다.

라미드그룹 관계자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