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Getty Images Bank) |
ebs '명의'에서 언급된 오목가슴 증상이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오목가슴은 앞가슴이 선천적으로 과도하게 함몰된 기형 현상으로 알려져 있다.
오목가슴 증상이 발병되면 심장과 폐에 압박이 가해져 이로 인한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먼저 심장 자리가 이동하거나 척추 등 근골격계가 변형될 수 있다. 또 가슴에 폐가 눌려 가슴 통증이나 호흡곤란도 겪을 수 있다. 심해질 경우 뇌성마비나 횡경막 탈장 등도 동반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오목가슴 진단은 눈으로 직접 보고도 확인할 수 있다. 오목가슴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는 가슴이 대칭적으로 함몰돼 있는 경우다. 더 정확히 오목가슴인지 아닌지 진단하기 위해서는 흉부 방사선 검사나 CT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현명하다.
오목가슴은 비수술적 요법으로 자세교정 등을 통해 치료할 수 있지만 수술이 확실한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수술 후 어린이의 경우는 5~7일, 성인은 1~2주 뒤에 퇴원 가능하다. 수술은 약 1~2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알려졌다.
[팸타임스=정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