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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 외치던 '순풍 산부인과' 정배가 이태리라고? 개명한 이유 무엇 때문?

신빛나라 2019-01-19 00:00:00

맙소사! 외치던 '순풍 산부인과' 정배가 이태리라고? 개명한 이유 무엇 때문?
▲배우 이태리 (사진=ⓒ이태리 인스타그램)

과거 이민호라는 이름을 지우고 개명한 배우 이태리가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이태리는 과거,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에서 아역 정배 역할로 6살 나이에 데뷔했다. 연예계에 데뷔한 지 20년이 흘러 이태리 나이는 올해로 27살이 됐다. JTBC에서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뷰티인사이드'에서 이민기의 비서 역할을 맡아 연기 면에서 호평을 받았던 이태리. 이제는 어엿한 성인 연기자가 된 이태리는 특히 tvN 드라마 '남자친구'로 복귀한 배우 송혜교와 다시 한 번 연기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지난 16일, MBC 수요일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태리는 개명하게 된 이유에 대해 "연기를 시작하지 20년이 넘었지만, 뭔가에 갇혀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입을 떼며 "새출발을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름을 새로 짓게 됐다"고 개명의 이유를 설명했다.

아역 배우라는 프레임에 갇히지 않고,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연기력을 스스로 인정받은 배우 이태리. 그가 출연한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비롯해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옥탑방 왕세자' 등이 있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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