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명 후 "손발이 따뜻해져" 한은정→한다감...평범함을 특별함으로 바꾼 배우

개명 후 "손발이 따뜻해져" 한은정→한다감...평범함을 특별함으로 바꾼 배우

신빛나라 2019-01-19 00:00:00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한다감 (사진=ⓒ한다감 인스타그램)

지난 1월 16일, MBC 수요일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한은정이 한다감으로 개명했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다.

평범한 이름이 아닌 특별한 이름을 갖고 싶었다는 배우 한다감은 "다정다감하게 시청자 분들께 다가가고 싶다"며 개명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어 개명의 효과가 실제로 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이전보다 손발이 따뜻해진 것 같다"고 말해 출연진과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한은정의 나이는 1980년생으로 올해 40살이 됐으며, 과거 김구라와 함께 예능에 출연한 바 있다. 1999년 미스 월드 퀸 유니버시티를 통해 데뷔한 한은정은 드라마 '리턴', '풀하우스'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밖에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연기력을 검증받은 배우 한다감은 MBC 방송연예대상 인기상, KBS 연기대상 여자 조연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

신빛나라 기자

개명 후 "손발이 따뜻해져" 한은정→한다감...평범함을 특별함으로 바꾼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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