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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서원 인스타그램) |
JTBC 조수애 아나운서의 임신 소식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어마어마하다. 조수애와 지난해 12월 결혼, 오늘(18일) 임신 21주차 소식을 알렸다.
조수애 임신 소식에 남편 박서원의 과거도 회자되고 있다. 박서원은 자기 스스로를 '생각하는 미친놈'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박서원은 지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과제물이 포스터 1장이면 100장을 만들고 100쪽짜리 책 1권이면 200쪽 책 3권을 제출했다"며 "그때 별명이 '미친놈'이었다"고 말했다.
또 박서원은 조수애와의 결혼 전 은방울꽃 부케 사진을 올리며 "부케 40만원! 비싸긴 하네"라는 글을 남겼다. 재벌 2세임에도 40만원을 아무렇지 않게 쓰는 것이 아닌 비싸다고 하는 박서원을 보고 네티즌들은 "재력대비...검소하시다...", "천만원의 값어치를 지닌 은방울꽃 부케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수애와 결혼한 박서원은 두산그룹 전무이자 두산매거진 대표로서 알려져 있다.
[팸타임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