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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 증상·여성갱년기증상 이해와 해소법

주나래 2019-01-18 00:00:00

폐경기 증상·여성갱년기증상 이해와 해소법
▲폐경이행기는 40대 이후에 일어난다(사진=ⓒGetty Images Bank)

지금 이 순간에도 갱년기를 맞이하는 사람들이 있다. 산부인과 관련 증상인 폐경은 다시 폐경 이행기와 폐경기로 나뉘게 된다. 폐경이행기는 40대 이후에 점점 생리주기가 불규칙해기기 시작하며 주기가 길어지는 경우를 일컬으며, 이 때 내분비학적 이상이 없거나 임신이 아닌 경우 갱년기 이행기로 진단하게 된다. 반면 폐경기 증상은 난소의 기능이 없어져 자연적 생리를 한 이후 1년동안 생리가 나오지 않을 때 갱년기라고 할 수 있다. 이 때 병원에 방문해 혈중 여성호르몬 검사와 난포자극호르몬 검사를 할 수 있다, 한편, 수술적으로 양쪽의 난소를 모두 제거했을 때는 수술적 폐경으로 진단한다. 갱년기는 난소의 노화로써 일어나는 것으로 거의 모든 여성이 자연스럽게 맞이하는 과정이다.

폐경기 증상·여성갱년기증상 이해와 해소법
▲여성갱년기증상으로 여성호르몬이 부족해진다(사진=ⓒGetty Images Bank)

여성갱년기증상을 알아보자

갱년기가 오기 전, 폐경 이행기에는 규칙적이던 생리가 갑자기 불규칙적으로 변한다. 또한 우리나라 여성의 절반 정도는 발한 및 안면 홍조의 폐경기 증상이 나타나며, 일부에 있어서는 폐경기 증상을 조금 더 심하게 겪을 수 있다. 이때 우울감이나 기억력 장애등이 동반하며 피로감과 불안이 엄습해온다. 해당 증상은 남자 갱년기 증상과 동일하다. 갱년기 때 수면장애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나아가 폐경기가 되면 여성호르몬이 만성적으로 부족해지게 되는데, 이 때 비뇨생식기는 위축되어 성교통이 발생할수 있으며 질 감염이 자주 일어나 평소와 다른 양상의 분비물이 나올 수 있다. 요로계 감염 가능성도 높아지게 되어 소변을 볼 때 찌릿한 느낌이 들거나 급한 요의를 느끼게 되고, 방광염이 생길 수 있다. 여성갱년기증상으로 인해 골다공증이나 근육통, 관절통이 쉽게 올 수 있게 되며 단기 기억장애와 성욕 감퇴 등의 다양한 갱년기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폐경기 증상·여성갱년기증상 이해와 해소법
▲석류는 갱년기 개선에 도움이 된다(사진=ⓒGetty Images Bank)

갱년기치료에 도움되는것들

갱년기 호르몬치료를 통해 잠을 원활하게 잘 수 있도록 하며 정신적으로 느끼는 불안감 등을 해소할 수 있다. 또한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는데, 초기 폐경기에 호르몬 요법을 실시함으로써 진행한다. 갱년기 호르몬치료에 도움이 되기 위해 갱년기에 좋은 음식을 먹어볼 수 있는데, 생강효능은 갱년기 여성의 갖가지 증상들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며, 천연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많이 들어있는 석류도 갱년기에 좋은 음식 중 하나다.

[팸타임스=주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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