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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백내장 주의보…백내장초기증상 주목 필요

주나래 2019-01-18 00:00:00

노인백내장 주의보…백내장초기증상 주목 필요
▲포도막염, 당뇨병 등으로 인해 백내장에 걸린다(사진=ⓒGetty Images Bank)

60세 이상의 많은 노인들은 노안백내장에 이미 걸린 상태이거나, 혹은 노인백내장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을 것이다. 백내장이라 함은 눈의 수정체에 혼탁이 발생하여 시야가 명확하지 않은 상태를 의미하며, 백내장에 걸린 사람은 앞을 응시할 때 사물이 안개나 먼지가 낀 것처럼 뿌옇게 보이게 된다. 백내장이 일어나는 원인은 노화로 인해 일어날 수 있으며 외상에 의해서도 일어날 수 있다. 또한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거나 백내장 원인 포도막염을 가지고 있을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무엇보다 백내장은 합병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잦으므로 자신이 가진 질환에 대한 합병증 발생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노인백내장 주의보…백내장초기증상 주목 필요
▲백내장으로 시야에 이상이 생기며 통증이 발생한다(사진=ⓒGetty Images Bank)

백내장초기증상

노인백내장이 발생되면 눈이 불편하고 시야가 흐려서 눈을 자꾸 비비는 행동을 보이게 된다. 눈에 통증과 함께 분비물이 나오게 되며, 시력감퇴가 점진적으로 지속된다 가끔씩 백내장으로 인해 녹내장이 발생될 경우에는 앞을 보는데 더욱 어려움이 있을 수 있게 된다. 외상으로 인해 백내장이 발생할 경우에는 비교적 시력의 감퇴가 빠르게 일어난다.

노인백내장 주의보…백내장초기증상 주목 필요
▲백내장 치료를 위해 인공수정체를 삽입한다(사진=ⓒGetty Images Bank)

백내장 치료하는 법

백내장 치료를 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들이 사용되고 있다. 먹는 약이나 눈에 넣는 약은 백내장의 지연 속도를 늦추는데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백내장이 상당히 진행되고 나서는 효과가 없을 수 있다. 그래서 백내장수술을 결심하게 되는 이들이 적지 않은 실정.
백내장 수술시기는 백내장 환자의 신체 상황에 따라 진행하게 되지만 백내장으로 인해 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경우 대개 시행하게 된다. 백내장을 수술하기 위해서 초음파 유하 흡입술을 하여 인공 수정체를 삽입한다. 해당 백내장 치료법은 시력 회복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으며 상처가 아무는 시간도 비교적 적다. 혹은 백내장 치료를 위해 인공 수정체를 삽입하는데, 이 때 사용되는 인공수정체는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시력을 교정하기 위해 보조기구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두드러진다. 이러한 백내장 수술은 수정체에 이상이 있을 때 진행 가능한 수술이지만, 수정체 외에 다른 신체기관이 원인이 되어 백내장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회복이 더욱 어려울 수 있다. 무엇보다 백내장 진행이 되기 전 적절한 백내장 치료를 받기 위해 조기진단을 해야 한다.

[팸타임스=주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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