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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비트와 사과' 제품 논란 남양 아이꼬야, 보관중인 제품까지 전량 폐기 결정

유화연 2019-01-18 00:00:00

'레드비트와 사과' 제품 논란 남양 아이꼬야, 보관중인 제품까지 전량 폐기 결정
▲남양아이꼬야 곰팡이 논란(출처=JTBC 뉴스 캡처)

남양유업의 아이주스 제품에서 곰팡이가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제품은 '아이꼬야 레드비트와 사과' 제품으로 어린이용 주스로 알려졌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글에는 "10개월 아기에게 먹이다 발견했다"라는 제보가 등장했다.

이에 남양유업 측은 배송 과정에서 핀홀 구멍이 생긴 것으로 보고 외부 공기가 유입돼 곰팡이가 발견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오늘(18일) 사과문을 발표한 남양유업은 "아기의 먹거리를 담는 만큼 가장 안전하고 깨끗해야 한다"며 "보관중인 제품까지 전량 폐기하겠다"고 밝혔다.

[팸타임스=유화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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