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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둥지탈출3') |
트로트 가수 김혜연(나이 49세)의 뇌종양 극복 사연이 알려지면서 대중들의 격려와 응원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김혜연은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위궤양, 역류성 식도염, 뇌종양을 앓았던 사실을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연은 "검진을 받고 한달 뒤 머리 뚫는 수술을 하기로 했다", "남편에게 유서를 쓰기도 했다"고 고백하며 그동안 뇌종양 등 병으로 고생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또 트로트가수로 유명한 김혜연은 뇌종양 판정을 받은 뒤 남편에 대해 '내가 죽으면 다른 여자 만나면 된다'고 생각했다고도 밝혀 큰 화제가 됐다 김혜연은 "남편은 내가 죽으면 다른 여자 만나 결혼하면 되지만 아이들이 마음에 걸렸다"며 뇌종양 판정을 받은 이후 유서를 쓴 계기를 밝히며 울먹거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열심히 사는 모습 보기 좋아요지금도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고생한 만큼 행복하게 잘사시니 축복받은 겁니다. 앞으로도 쭉~~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으로 김혜연의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목소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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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뮤직) |
가수 김혜연의 뇌종양 사실 외에도 집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김혜연의 남편 고영륜씨는 사업가로 김혜연과 5살 차이나며, 슬하에 두 딸과 두 아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혜연의 뇌종양 극복 사연은 TV 조산 '인생다큐 마이웨이' 재방송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팸타임스=정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