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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로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사진=ⓒ픽사베이) |
모닝커피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현대인들에게 커피는 일상화되었다. 커피가 사랑받는 이유는 향 때문이기도 하지만 바로 카페인으로 인한 각성 효과 때문이다. 카페인을 섭취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집중력이 향상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기초대사율과 위산 분비를 촉진시킨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카페인 과다 섭취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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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의 과다섭취로 인해 두통이 유발될 수 있다(사진=ⓒ픽사베이) |
카페인을 과다 섭취하게 될 경우, 위장 장애와 수면 장애, 불안증상과 불규칙한 심장박동을 동반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흡연 욕구를 촉진 시키고 알코올 섭취를 촉진하는 간접적인 유해성도 나타날 수 있다. 평소 카페인 섭취량이 많을수록 금단 증상 또한 나타나는데, 심한 두통과 집중력 장애, 우울증이 나타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하루 권장 카페인을 성인 기준 400mg으로 정해놓고 있다. 고카페인 음료를 저카페인 음료로 대체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녹차는 카페인이 적을 뿐만 아니라 카페인 섭취를 방해하는 성분이 들어 있다.
[팸타임스=윤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