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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팩(사진=ⓒGetty Images Bank) |
겨울철 한파로 인해 핫팩 사용량이 많아지고 있다. 핫팩 없이는 다니기 힘들 정도로 핫팩은 요즘 필수템이다. 핫팩의 종류에도 전기핫팩, 붙이는핫팩 등 다양한 핫팩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무분별한 핫팩 사용으로 인해 화상을 입는 경우가 즐비하다. 핫팩은 발열이 10시간 이상 지속되고 최고 70도까지 올라간다. 하지만 우리 피부는 40~50도 열에 오래 노출되면 화상을 입을 수 있을 정도로 민감하다. 겨울철 주의해야하는 핫팩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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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팩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저온화상을 입을 수 있다(사진=네이버 지식백과) |
핫팩을 사용할 때에는 첫째 맨살에 바로 붙이지 말아야 한다.
둘째, 취침 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셋째, 다른 난방용품과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핫팩 사용으로 인해 피부가 비교적 낮은 온도에 오래 노출되어 화상을 입는 저온화상이 많이 발생하기에 주의해야 하는 사항이다.
넷째, 유아, 고령자 등 피부 감각이 예민한 사람들은 핫팩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다섯째, 핫팩 구입 시 KC마크와 안전확인 번호를 확인해야 한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시중에 유통 중인 핫팩 중 50%가 표시 생략으로 문제가 되었다고 한다. 편의점이나 일반 시중 마트와 같이 핫팩 파는 곳 다양하기 때문에 무분별한 핫팩 구매를 주의해야 한다.
[팸타임스=윤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