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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는 야구선수 황재균(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
어제(18일) 밤 11시 10분에 방영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프로야구팀 KT 위즈의 황재균(33)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좀처럼 사생활을 드러내지 않는 야구선수 황재균은 '나 혼자 산다' 277화에 출연해 비시즌 기간의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 황재균은 야구 시즌이 아님에 운동에 매진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취미생활로 혼자 노래방을 방문, 3시간 동안 쉬지않고 열창하기도 했다. 그러나 어딘지 모르게 불안한 음정의 노래실력으로 출연진들과 시청자들의 웃음을 동시에 잡았다.
한편, 이같은 모습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역시 프로선수는 비시즌에도 피나는 노력을 하는구나", "운동하는 남자는 옳습니다", "그러나 노래 실력은 반전"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MBC가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며, '나 혼자 산다' 재방송은 MBC 홈페이지에서 그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