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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맛집 '게먹고회먹고', 직접 보고 선택하는 신선한 대게 맛볼 수 있어

권지혜 2019-01-18 00:00:00

춘천 맛집 '게먹고회먹고', 직접 보고 선택하는 신선한 대게 맛볼 수 있어

최근 미디어에서 소개되는 음식 재사용 등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며 불안에 떠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춘천 맛집 게먹고회먹고에서는 이같은 불안을 모두 잠식시킨다. 게먹고회먹고는 매장에 대형수족관을 배치, 손님 눈으로 게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게먹고회먹고는 어선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데, 선주가 수산물을 직접 잡아 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판매 및 직수입으로 원가 및 유통비를 절감해 보다 나은 신선함과 저렴한 가격으로 경쟁력을 확보했다.

게먹고회먹고의 사장은 매일 새벽 주문진항에서 내려가 입찰을 보고, 싱싱한 해산물을 춘천으로 들고와 스끼다시로 만들고 있다. 대표메뉴는 대게찜과 킹크랩찜, 랍스타찜, 홍게찜 등으로, 게를 주문한다면 해물 스끼다시와 물회, 또는 회 스끼다시와 13여 가지의 스끼다시가 함께 나온다. 싱싱하고 푸짐한 곁들이 음식을 제공, 부족하지 않고 넉넉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스끼다시의 종류로는 전과 옥수수콘, 돈까스, 감자튀김, 꽁치, 미역국, 더덕구이, 가오리무침, 회스끼, 백골뱅이, 백김치, 새우, 샐러드, 물회 등의 스끼다시 등이 있다. 물론 메뉴가 이뿐만은 아니다. 이외에도 게가 풍부하게 들어가 진한 맛을 내는 게 라면을 5000원에 판매하는 등 입맛을 돋우는 메뉴들을 준비하고 있다. 이같은 구성은 게먹고 회먹고가 춘천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받을 만한 이유다.

게먹고회먹고 관게자는 "대게 수산물을 취급하는 가게들은 대표메뉴와 스끼다시의 구성을 중요시한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가짓수도 가짓수거니와 신선도와 품질을 중요시하고 있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사장님이 피곤해도 매일 왕복 6시간에 걸쳐 좋은 해산물을 들여온다. 이는 손님들에게 더 좋은 것을 맛보여드리기 위함"이라며 "수많은 노력과 노하우로 가게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믿고 들려달라"고 설명했다.

한편, 게먹고 회먹고는 주차장을 넉넉히 확보해 가족 단위 여행객들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으며, 춘천가볼만한 곳과도 가깝다. SNS 인증시 5%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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