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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차달래 부인의 사랑' 캡처) |
KBS 일일 아침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종영에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후속작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이런 시청자들의 기대에도 '차달래 부인의 사랑' 후속은 없을 것이라고 전해지면서 시청자들의 실망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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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차달래 부인의 사랑' 홈페이지) |
'차달래 부인의 사랑' 후속과 관련해 KBS 관계자는 '차달래 부인의 사랑' 후속작에 대해 "드라마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차달래 부인의 사랑'이 방송되던 시간대에는 KBS 1TV 저녁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가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상파 일일드라마 시청률을 보면, '차달래 부인의 사랑' 마지막회 시청률은 8.8%으로 나타났다. MBC 일일드라마인 '용왕님이 보우하사' 시청률은 7.8%, KBS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시청률은 13.4%, SBS 아침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의 시청률은 7.2%로 집계되고 있다. 저녁 일일드라마가 아침 일일드라마보다 시청률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시청자들은 "드라마 안보는 내가잼나게 봤는데오늘 마지막회라 깜놀..ㅠㅠ아쉽네요~~~ㅠㅠ", "아침드라마 폐지하면서 그시간에 굳이 저녁 드라마 재방한다면 의미가 없지않나요", "재미있게 잘봤는데벌써 끝나니 아쉽~~"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은 세 여자가 중년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내용을 줄거리를 담은 KBS 아침 일일드라마로 큰 인기를 얻었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은 바영 당시 매회 복잡한 인물관계도는 물론 OST, 작가, 몇부작, 등장인물 등 여러 요소들이 큰 화젯거리로 떠올랐다.
[팸타임스=정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