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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화제작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 (출처='스카이캐슬' 공식포스터) |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이 스카이캐슬 스포, 스카이캐슬 결말 등으로 연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스카이캐슬 유현미 작가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매회 충격적인 엔딩으로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 스카이캐슬 작가는 엔딩 장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스카이캐슬 작가의 과거 작품을 향한 관심도 몰리고 있다. 스카이캐슬 작가의 과거 작품 '각시탈'과 '골든크로스'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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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시탈'은 시청률 20%를 넘은 작품이다 (출처='각시탈' 공식포스터) |
'각시탈'은 2012년 드라마지만 지금 봐도 전혀 유치하지 않다. 각시탈 원작은 허영만 작가의 만화다. '각시탈'은 현재 박스오피스 1위 영화 '말모이'와 같이 일제강점기 시대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국판 슈퍼히어로의 대활약을 그려내고 있으며 주인공들의 절절한 로맨스가 담겨있다. 배우 주원이 주인공 강토 역을 맡아 명연기를 선보였다. 스카이캐슬처럼 당시 각시탈 시청률은 20%를 넘으며 웰메이드 드라마로 극찬받았다. '살인적인 압박과 일본 제국주의의 폭력도 계란 하나를 이길 수 없는 날이 반드시 올 걸세'를 비롯한 수많은 명대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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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크로스'는 상위층을 향한 복수를 그린 드라마다 (출처='골든크로스' 공식포스터) |
'골든크로스'는 음모에 휘말려 가족을 잃은 남자의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이다. 김강우, 엄기준, 그리고 요즘 KBS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이화상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시영, 최근 한다감으로 개명한 한은정이 주연을 맡았다. 이 드라마는 상위 0.001%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이 작품 역시 탄탄한 스토리를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스카이캐슬 유현미 작가는 '고맙다 아들아', '즐거운 나의 집' 등을 집필했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스카이캐슬은 20부작이며 4회를 남겨두고 있다. 오늘 밤 11시, 대본 유출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17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팸타임스=김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