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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아시안컵 베트남-예맨 전 (사진=ⓒ 2019 아시안컵 중계 캡처) |
'박항서 매직'이 2019 아시안컵에서 통했다.
어제(17일)에 열린 2019 아시아컵 D조의 3차전 경기로 베트남과 예맨이 맞붙어 2-0으로 베트남이 승리했다. 베트남은 D조 3위를 기록해 자력으로 16강에 진출하는 것은 불가능했던 상황. 레바논과 나란히 1승 2패를 기록했으며, 4골 5실점으로 동등했다. 그러나 페어 플레이 점수에서 베트남이 레바논을 앞서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베트남이 2019 아시안컵 16강으로 향하는 마지막 티켓을 쟁취하며 16강 대진표가 확정됐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1월 22일 밤 10시에 바레인과 16강 경기를 펼치게 된다.
한편, 어제(17일) 열린 일본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에서는 일본이 우즈베키스탄을 2-1로 꺾고 승리를 따내 16강에 진출, 오는 1월 21일 사우디아라비아와 맞붙는다.
1월 20일
20:00 베트남-요르단
23:00 중국-태국
1월 21일
02:00 오만-이란
20:00 사우디아라비아-일본
23:00 우즈베키스탄-호주
1월 22일
02:00 키르기스스탄-아랍에미리트
22:00 대한민국-바레인
1월 23일
01:00 이라크-카타르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