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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뮤직) |
JTBC의 새 목요일 예능 '너의 노래는'에 정재일이 등장하면서 정재일에 대한 네티즌들의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 가운데 3살 때부터 피아노를 쳤다고 알려진 정재일이 자신에게 음악은 '생존의 문제였다'고 고백했던 적이 있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너의 노래는' 정재일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음악 천재, 음악 신동이라 불려 집안도 유복했을 것 같다는 질문에 "집안에 나 말고 음악하는 사람은 없다. 부모님은 어릴 때 이혼했다. 아버지 얼굴은 잘 기억하지 못한다. 어머니랑 둘이 살아서 난 중학교때부터 이른바 소년 가장이었다. 돈을 벌어야 했다. 일찍 데뷔한 것도 그런 이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정재일은 '너의 노래는' 정재일은 "나에게 음악이란 편안히 음미할 수 있는 유희가 아닌, 먹고 사는 생존의 문제였다"고 말하며 어린 시절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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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너의 이름은') |
정재일은 1996년 14살의 나이로 데뷔, 현재 38세의 나이로 음악PD와 작곡가, 가수로서 음악계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또 프로젝트 그룹 긱스를 시작으로 국악,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협업하며 음악계에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너의 노래는'을 통해 정재일을 알게된 시청자들은 "잘 알려지지 않은 박효신도 일상도 정재일이라는 음악가도 알게 되어 좋았어요", "너무 좋았어요..!! 모든 노래가 다 좋았고 두 아티스트의 창작 과정을 보는 것도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ㅠㅠㅠ"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JTBC 목요일 예능 '너의 이름은'에서는 맺 목요일 밤 11시 정재일의 시선에 따라 대중들에게 사랑받았던 노래들을 재구성, 이를 박효신과 아이유, 이적, 김고은, 정훈희가 자신들의 색으로 부른다.
[팸타임스=정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