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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 잔고 53만원…이유 있었다? "YG로부터 일억 넘게 못받아" 배우 성훈, 법정 싸움 준비

신빛나라 2019-01-17 00:00:00

통장 잔고 53만원…이유 있었다? YG로부터 일억 넘게 못받아 배우 성훈, 법정 싸움 준비
▲배우 성훈 (사진=ⓒ성훈 인스타그램)

MBC에서 방영 중인 금요일 예능프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성훈(본명 방성훈)이 모바일 드라마 출연료로 1억 원을 넘는 금액을 받지 못한 것이 드러나 화제가 되고 있다.

한류스타 성훈은 모바일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이하 나길연)'의 출연한 후 그 출연료로 1500만원에 이르는 금액을 지급받지 못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한 언론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YG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중 하나인 YG스튜디오플렉스의 대표가 수십억 원의 투자금을 받은 후 돌연 종적을 감추었고, 이후 성훈의 출연료 또한 미지급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성훈의 소속사 측은 "YG스튜디오플렉스가 워낙 대형 제작사라 그저 신뢰하고 있었다"고 전하며 "그러나 현재는 연락조차 두절됐다"고 밝히며 성훈 측은 이에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성훈은 2011SBS 드라마 '신기생뎐'으로 데뷔했으며, 작년 한 해 '2018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배우부문 페이버릿상', '2018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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