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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스트레스 해소법이 필요한 이유

주나래 2019-01-17 00:00:00

치명적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스트레스 해소법이 필요한 이유
▲사회적 환경에 의해 발생하는 스트레스(사진=ⓒGetty Images Bank)

스트레스는 우리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마음을 상처입게 한다. 가뜩이나 현대인들은 밀려오는 학업, 금전, 그리고 업무 등의 압박으로 인해 '스트레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스트레스란 Hans Selye씨에 의하여 '정신적 및 육체적 균형과 안정을 깨뜨리려고 하는 자극에 대하여 개인이 가지고 있던 안정 상태를 계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변화에 저항하는 반응'으로 정의되어 왔으며. 그는 경보반응과 대응-저항반응, 탈진반응의 총 3단계로 스트레스가 진행된다고 하였다. Hans Selye에 의하면 스트레스로 인해 탈진반응이 올 시에 신체적 및 정신적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고 한다. 스트레스는 사회적, 물리적 환경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주변의 누군가를 잃거나 사업 실패 등의 경제적 변화에 의해 일어날 수 있다. 혹은 생활 습관이나 완벽주의, 극단적 사고 등에 의해 발생 가능하다.
스트레스란 부정적인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자신이 스트레스를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긍정적일 수도, 부정적일 수도 있다. 만약 자신만의 취미를 가지거나,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등 스트레스 해소법을 거치지 않고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되면 스트레스는 곧 질병이 되는 것이지만 긍정적 스트레스이 된다면 그런 경험으로 인하여 도전정신을 얻을 수 있으며 발전을 하게 되는 것이다.

치명적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스트레스 해소법이 필요한 이유
▲스트레스로 인해 두통이 발생한다(사진=ⓒGetty Images Bank)

스트레스 증상이란?

다음의 스트레스 증상을 통해 스트레스 자가진단을 해볼 수 있다. 스트레스가 일어나게 되면 심리적으로 짜증, 분노가 일어나게 되며 일부에 있어서는 우울감이 들고 좌절하는 일이 있을 수 있다. 또한 성급하게 되고 짜증이 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 증상으로는 두통이 올 수 있으며, 호흡을 과다하게 하여 머리가 어지러운 경우가 있다. 설사 혹은 변비가 나타나게 되고, 구역 및 구토를 할 수도 있다.

치명적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스트레스 해소법이 필요한 이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있어 약물 치료, 바이오피드백 치료를 한다(사진=ⓒGetty Images Bank)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하여

스트레스로 인하여 결국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얻게 될 수 있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나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극도의 공포, 슬픔과 예민함을 호소할 수 있다. 이 경우 정신과 병원에 방문하여 스트레스 테스트를 받으며 인지치료 혹은 바이오피드백 등의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해서는 약물 치료가 가능하나 환자의 증상 및 신체 상태에 따라 다른 처방이 나올 수 있다.

[팸타임스=주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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