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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무관한 사진(사진=ⓒGetty Images Bank) |
오늘 오전 일본 남서부 가고시마현 화산섬에서 분화가 발생해 일본 기상청이 주의를 당부했다. 이 날 연기가 500m 이상 치솟는 등 이상 현상이 관측된 것. 섬 주민의 거주지까지는 도달하지 않았지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화산재와 화산가스로 이뤄진 화쇄류가 발생했다.
기상청은 현재 분화 경계수위를 3단계로 유지하고 있다.
해당 화산에서는 지난 2015년도 화산가스와 화산 쇄설물을 동반한 폭발적 분화가 발생, 전 주민이 섬 밖으로 대피한 바 있다.
[팸타임스=유화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