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지훈SNS)

[스타☆톡] 워너원 강다니엘·박지훈 이어 옹성우도 인스타그램···모두 솔로? 아이오아이와 다른 길 간다

워너원이 해체를 선언한 후에도 활발한 개인 활동 계획을 알리며 화제에 오르고 있다.

워너원 해체 마지막 콘서트 일정

워너원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작년 12월 31일 모든 활동 기간을 마치고 연장 없이 해체했다. 워너원은 이제 마지막 콘서트 일정만을 남기고 있다. 워너원의 마지막 콘서트는 오는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사진=ⓒ워너원SNS)

워너원 아이오아이와 다른 길 모색

해체로 뿔뿔이 흩어지게 된 워너원 멤버들은 아이오아이와는 달리, 적극적으로 개별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프로듀스101 시즌1에서 주목을 받고 활동 기간 동안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국내 대표 걸그룹으로 성장했던 아이오아이는 대부분 원래 소속사의 신인 걸그룹, 혹은 원래 소속됐던 걸그룹으로 복귀했다. 결과는 밋밋했다. 초반 주목을 받았지만 아이오아이 때의 인기를 얻진 못했다. 반면, 솔로로 도전한 청하는 앨범이 연속 히트, 현재 대세 여자 솔로 가수로 입지를 다졌다.

▲(사진=ⓒ옹성우 SNS)

워너원 강다니엘·박지훈·옹성우 인스타그램 팬들과 소통

워너원 윤지성은 군 입대 전 솔로 앨범 발표를 알렸다. 곡은 같은 워너원 멤버인 이대휘가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둘의 끈끈한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워너원 이전 핫샷의 멤버였던 하성운도 핫샷의 복귀가 아닌, 솔로 컴백을 예고했다. 한편, 현재 가장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강다니엘은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강다니엘은 인스타그램을 만든 것만으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고 기네스북에도 등재됐다. 박지훈, 옹성우, 윤지성, 김재환, 라이관린도 인스타그램을 만들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팸타임스=양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