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스카이캐슬 17회' 대본 주인 차기준일까...기준+서준 쌍둥이 및 세리 등 차가족의 운명은?

논란의 '스카이캐슬 17회' 대본 주인 차기준일까...기준+서준 쌍둥이 및 세리 등 차가족의 운명은?

여지은 2019-01-17 00:00:00

(출처=조병규 인스타그램)

스카이캐슬 17회 대본유출 사건이 어제부터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6일 제작진은 "스카이캐슬 이번 주 방영본 대본이 유출된 것을 확인했으며 내용 유출로 이어지지 않도록 조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시청자들의 시청권 보호를 위해 유출된 내용의 무단 유포자들을 대상으로 강력히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출된 '스카이캐슬 17회'의 대본에 '기준'이라는 이름이 써 있어 차기준이 아니냐는 예상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어제 밤 '차기준'이 급작스럽게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한편 차기준 역을 맡은 조병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가족' 가족사진을 올려 네티즌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 속의 배우들은 다정하게 사진을 찍어보이고 있으며 '차파국'이라고 불리는 김병철이 감옥에 갇혀있어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팸타임스=여지은 기자]

여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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