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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권유로 당구 시작 후 바로 랭킹 1위 "진정한 천재" 당구 여신 '스롱피아비' ···나이· 남편도 화제

양윤정 2019-01-16 00:00:00

남편의 권유로 당구 시작 후 바로 랭킹 1위 진정한 천재 당구 여신 '스롱피아비' ···나이· 남편도 화제
▲(사진=ⓒ실화탐사대)

캄보디아 출신 당구 3쿠션 랭킹 1위 스롱피아비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서울연맹 소속으로 현재 3쿠션 부문 한국 랭킹 1위인 스롱피아비는 지난 2010년 한국인 남성과 결혼, 권유로 당구를 시작했다.

뛰어난 재능을 보인 스롱피아비는 선수 데뷔 후 바로 3쿠션 랭킹 1위에 올랐다.

올해 나이 30세인 스롱피아비는 "사랑하는 사랑, 마음에 드는 사람과 결혼을 하고 싶었지만, 가족을 위해 한국에 올 수밖에 없었다"며 국제결혼을 하기 싫었다고 한 방송에서 밝혔다. 하지만 스롱피아비는 "남편을 보고 생각이 변했다. 남편을 보자마자 따뜻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팸타임스=양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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