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뮤직)

SBS 수요일 예능 '영재발굴단'에서 세계적인 락 그룹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천재성을 언급했다. 프레디 머큐리가 퀸의 노래를 직접 작곡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가 어떤 능력을 지녔는지, 프레디 머큐리의 사망부터 재산, 에이즈, 게이설, 키까지 프레디머큐리의 모든 것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프레디 머큐리의 천재설 일화는 그의 작곡 능력에서 나왔다. 프레디 머큐리는 특히 미국 진출을 위해 작곡한 'Crazy Little Thing Called Love'을 목욕을 하면서 20분만에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프레디 머큐리가 작곡한 퀸의 'Crazy Little Thing Called Love'은 빌보드 차트 5주 연속 1위에 1980년에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외에도 프레디 머큐리는 퀸의 여러 명곡을 만들며 퀸의 상징으로 불렸다. 이 와중에 정작 '보헤미안 랩소디' 등의 명곡을 만든 프레디 머큐리는 키타코드를 3개 밖에 모르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천재성이 다시 한 번 주목되고 있다.

프레디 머큐리는 탄자니아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자란 이민자 출신이다. 프레디 머큐리는 177cm의 작은 키임에도 관중을 사로 잡는 완벽한 퍼포먼스와 힘있는 보이스로 세계의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런 와중에 프레디 머큐리는 1991년 11월 24일 사망하게 된다. 프레디 머큐리의 사망원인은 에이즈로 인한 합병증으로 밝혀졌다. 프레디 머큐리가 게이라는 설이 돌았지만 그는 양성애자로 메리 오스틴이라는 여성과 연인관계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네이버 뮤직)

퀸의 구성 멤버로는 드럼에 로저 테일러, 기타에 브라이언 메이, 베이스에 존 디콘, 보컬에 프레디 머큐리가 있다. 최근 퀸의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한국에서 싱어롱 등으로 엄청난 흥행몰이를 했다.

[팸타임스=정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