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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등장한 청파동 냉면집 (사진=ⓒ'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
SBS에서 방영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한 청파동 냉면집이 이른바 '대박'을 터트렸다.
지난 수요일, SBS 수요일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청파동 편에 '백종원의 골목식당' 피자집과 함께 '백종원의 골목식당' 냉면집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해당 방송에서는 백종원의 제안에 따라 겨울 신메뉴 온면을 출시한 냉면집 사장님 부부가 등장했다.
방송이 나간 후 냉면집의 신메뉴를 맛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가게를 방문, 주말 내내 포털 사이트에는 '청파동 냉면집'이 실시간 검색어로 떠오르며 화제가 됐다.
실제로 청파동 냉면집에 방문해 메뉴를 맛본 누리꾼들의 SNS에는, 재료 소진으로 장사를 일찌감치 마감하는가 하면, 음식을 맛본 손님들은 하나같이 냉면집의 메뉴들을 극찬했다는 후기가 눈에 띈다.
한편, 함께 출연한 청파동 고로케집은 프랜차이즈 논란을 맞아 방송에서 통편집 당했다. 청파동 피자집 또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무례한 언행과 비위생적 관리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지난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은동 포방터시장 편에 등장했던 홍탁집과 돈까스집은 방송 이후 개선된 모습으로 여전히 많은 손님들이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 재방송은 SBS 편성표에서 일정 확인이 가능하며 지난주 '백종원의 골목식당' 시청률은 10.4%를 기록해 동시간대 시청률 순위 1위를 기록했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