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시도(대표 박재범)가 오는 18일 복합문화공간 '숲숨'에 이어 신사동 가로수길에 '숲숨 그레이'를 연다.
시도는 지난해 8월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데오에 복합문화공간 숲숨을 오픈해,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숲숨이 도심 속 쉴 곳이라는 테마를 토대로 북카페, 만화카페, 애견카페, 안마의자, 숲 속 영화관, 플스, 레트로오락실, 보드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즐 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자, 24시간으로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공간 전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어 (주)시도는 숲숨에 이어 신사동 가로수길 한가운데 무려 5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 숲숨 그레이 오픈을 예고했다. 기존의 숲숨에는 휴식을 취하는 공간 위주로 구성됐다면, 숲숨 그레이에는 각양각색의 콘텐츠들과 놀면서 쉬는 공간으로 이뤄진다.
숲숨 그레이에는 남녀노소뿐만 아니라 반려견과 함께 놀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된다. 반려견과 함께 놀 수 있는 반려견놀이터를 비롯해 코인노래방, 다트게임, 농구게임, 물총게임, 레트로오락기, 플레이스테이션 등 오락 엔터테인먼트가 준비되는 것. 이뿐만 아니라 안마의자, 만화방, 잡지, 레고, 보드게임 등 누구나 놀 수 있는 콘텐츠들이 다채롭게 준비돼, 이용권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무제한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주)시도 박재범 대표는 "숲숨을 운영하면서, 좀 더 재밌고, 활동적으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들로 구성된 공간을 따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것을 실현시킨 것이 바로 숲숨 그레이다"며, "숲숨 그레이를 찾아주시는 고객들이 '노는 것도 휴식이고, 힐링이다'라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최상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숲숨 그레이는 연중무휴 24시카페로 운영되며, 관련 문의 사항은 숲숨 공식 홈페이지나 매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팸타임스=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