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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발광 17세 예고편 캡쳐 ⓒ지랄발광 17세 예고편) |
15일인 오늘 채널CGV 채널에서 영화 '지랄발광 17세'를 방영해 화제다. 동시에 '지랄발광 17세' 줄거리, 결말,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명대사 등도 눈길을 끈다.
2016년 미국 영화. 대한민국에는 2017년 6월 28일 개봉했다. 켈리 프레몬의 영화 감독 데뷔작이며 2016 토론토 영화제에서 전세계 최초 상영됐다. 대한민국에서는 제19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초연된 바 있다.
'지랄발광 17세'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자식보다 본인 인생이 더 중요한 엄마, 공부 잘하고 잘 생기고 인기 많은 엄마아들,
이런 엄마아들과 눈 맞은 10년 넘은 베프, 내 존재조차 모르는 짝사랑남,
고민을 상담해도 전혀 도움도, 위로도 안되는 돌직구 선생님까지, 내 주변은 무식하고 이기적인 인간들 투성이다.
그보다 더 끔찍한 사실은 지금 이 얼굴로 평생을 살아야 한다는 것…
망했다… 이번 생은 완전히 망했다!"
한편, 지랄발광 17세 명대사로는 "선생님 시간 뺏긴 싫은데요 저 자살하려고요"라는 일곱수 소녀에게 "사실 나도 유서 쓰던 중이었어"로 받아치는 선생님의 돌직구가 있다.
이밖에 "이 세상의 모든 이들이 나처럼 비참하고 공허하다, 아닌 척 할 뿐이지"도 있다.
이 영화는 관객수 83,258명을 동원했으며 네이버 네티즌 평점을 7.95를 기록했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