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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대' MC로 등장하는 김소현(사진=ⓒ김소현인스타그램) |
'서울가요대상(서가대)' MC로 출연 예정인 김소현이 최근 근황을 전했다.
김소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김소현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소현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에 인형 같은 비주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소현은 "제가 성인이 돼서 '라디오 로맨스'로 인사를 드리고 또 미국에서 '스무 살은 처음이라' 예능으로도 인사를 드리고. 지금은 '언더나인틴'과 '좋아하면 울리는' 촬영으로 바쁘게 지내다 보니까 정신없이 한 해가 지나간 것 같아요. 그래서 뭔가 실감이 안 나네요"라는 글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년엔 더 웃음만 가득한 행복한 2019년 보내시길 바라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내년에 공개될 '좋아하면 울리는'도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밝히며 새해 인사도 잊지 않았다.
김소현은 올해 나이 21세로 한양대 연극영화학과에 수시합격한 18학번 새내기다.
한편 김소현은 오늘(15일) 방송되는 '제 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 신동엽, 김희철과 함께 MC로 참가한다.
'한국의 그래미어워즈'로 이름 붙은 '서울가요대상'은 방탄소년단, 워너원, 트와이스, 아이콘, 세븐틴, 레드벨벳, 모모랜드 등 화려한 아이돌 가수들이 라인업돼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정해인, 고아라, 오연서, 이정재, 류승룡, 남지현, 우도환, 김새론 등 쟁쟁한 배우들이 시상자로 나서 자리를 더욱 화려하게 빛낸다.
서울가요대상(서가대)는 오늘 오후 6시 50분 KBS Drama, KBS Joy, KBS W, 빵야TV 등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스타들의 레드카펫 행사는 이날 오후 5시부터 만나볼 수 있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