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SE 관련 영상 ⓒ유튜브 채널 CONCEPT CREATOR)

아이폰SE2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2019년에도 출시할 지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폰SE 관련 영상 ⓒ유튜브 채널 CONCEPT CREATOR)

아이폰SE는 지난 2016년 첫 출시, 저렴한 가격에 콤팩트한 크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애플은 지난해 아이폰XS, 홈팟 등 수많은 신제품을 출시했지만 등장이 기대됐던 몇몇 제품 출시를 2019년으로 미룬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애플이 지난해 출시하지 않은 제품 중 아이폰SE2가 있다.

(▲아이폰SE 관련 영상 ⓒ유튜브 채널 CONCEPT CREATOR)

프랑스 IT 전문 사이트 콘소맥(Consomac)은 애플이 지난해 4월 유라시아 경제위원회(Eurasian Economic Commission, EEC)에 제출된 서류를 인용해 아이폰SE2가 같은해 5월 또는 6월에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아이폰SE2는 6월 열린 WWDC에서 발표되지 않았고 결국 발매 시기는 2019년으로 미뤄지고 말았다.

미 경제 매체 포브스(Forbes)는 지난달 12일 애플의 4인치 보급형 단말기인 아이폰SE의 판매 중단이 아이폰 매출 감소로 이어졌다는 주장을 내놓은 바 있다. 소비자들의 손에 가장 닿기 쉬웠던 아이폰SE 판매를 중단한 게 애플의 큰 실수였다는 의견이었다.

하지만 지난 11일 (현지시각) 애플 및 소프트웨어 전문잡지 'MACWORLD'가 아이폰SE2 출시 시기, 사양, 디자인, 출고 등을 보도했다. 내용에 따르면 △홈버튼 유지 △2무선충전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래이 색상 출시 △32GB, 128GB를 비롯해 가격은 기가에 따라 각각 399달러, 499달러로 유추했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