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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 등장한 채소 양하 (사진=ⓒ'한국인의 밥상' 방송 캡처) |
얼마 전, KBS의 건강 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에 등장한 채소 양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흙 속에서 피는 꽃'으로도 유명한 채소 양하는 씹을수록 향이 더욱 진하게 나는데, 그 효능이 다양해 여러 음식에 쓰인다.
특히 김제 지역의 사람들은 제사상에 양하를 올리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으며, 이날 방송에서는 양하와 백합을 함께 다져서 만든 양하백합전과 양하들깨탕 등이 소개됐다.
제주도 특산물 중 하나인 양하의 효능은 칼슘과 칼륨, 마그네슘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우리 몸 속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돕는 것으로 전해진다. 더불어 일본에서는 고급 향신 채소로 사용되며 그 맛은 생강과 샐러리를 섞은 것과 비슷하다고 알려졌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