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사건이라 어려웠다?' 유도선수 신유용 코치 사건에 누리꾼들 "아몰랑, 비협조적이면 끝?"

유화연 2019-01-14 00:00:00

▲신유용 SNS 글(출처=신유용 페이스북 캡처)

전 유도선수 신유용이 SNS에 고교 시절부터 코치 A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유도 유망주로 알려진 신유용은 5년간 A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지난해 고소했지만 코치는 해당 사실을 부인하며 연인관계였다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경찰은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송치했지만 검창의 보강수사 지시를 받고 불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최종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에 대한 조사 중 정확한 증거를 확보하기 어려워 이와 같이 진행한 것으로 보이며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국민들의 비난을 피할 수 없었다.

[팸타임스=유화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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