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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라마다 호텔 화재 인근 주민 증언 "지나가다 봤는데 정말 큰불"…천안 라마다호텔 지하에서 화재

김유례 2019-01-14 00:00:00

천안 라마다 호텔 화재 인근 주민 증언 지나가다 봤는데 정말 큰불…천안 라마다호텔 지하에서 화재
(▲천안 라마다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천안 라마다호텔 지하에서 큰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14일 오후 4시 56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라마다앙코르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5시 34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며,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인근 주민들은 SNS를 통해 "천안 화재 진짜 큰불인 것 같아요" "냄새가 많이 나네요" "재난 문자까지 오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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