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2019 연말정산 증빙서류, 기간은? 간소화 서비스 하는법 및 이용시간까지...올해 월세공제 10→12% 인상 '눈길'

이다래 2019-01-14 00:00:00

2019 연말정산 증빙서류, 기간은? 간소화 서비스 하는법 및 이용시간까지...올해 월세공제 10→12% 인상 '눈길'
2018 연말정산(사진=ⓒ국세청홈텍스)

오는 15일 오전 8시 국세청 홈택스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개통한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이용 시 근로자는 물론 원천징수의무자인 회사도 연말정산을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소득, 세액공제 증명자료를 조회할 수 있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이용방법은 공인인증서를 통해 로그인 한 뒤 부양가족 자료제공동의, 간소화 자료 조회, PDF 다운로드 및 인쇄 후 자료를 회사에 제출하면 된다. 이용 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24까지다.

근로자는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 연말정산 증빙서류인 주민등록표등본, 재학증명서, 장애인증명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등 5종의 증빙서류를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지난해 1년간 신용카드 사용금액, 현금영수증, 의료비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국민연금보험료, 교육비,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 상환액 등 주택자금, 연금계좌 명세도 제공된다.

한편 올해 총급여 5,500만원 이하 근로자의 월세액 공제율은 기존 10%에서 12%까지 인상됐다. 총급여 7천만원 이하 근로자는 올 7월부터 사용한 도서·공연 신용카드 사용분에 대해 30% 공제가 가능하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