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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뜨청' 결방 끝?...긴 결방 끝 정상 방영에 "내용 어쨌는지 기억 안나"

임채령 2019-01-14 00:00:00

'일뜨청' 결방 끝?...긴 결방 끝 정상 방영에 내용 어쨌는지 기억 안나
▲장선결 역을 맡은 윤균상(출처=윤균상 인스타그램)

인기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가 2주 결방 후 정상 방송한다는 소식에 많은 시청자들이 기뻐했다. 지난해 12월 31일 부터 지난 8일까지 결방한 '일뜨청'은 '2019 AFC 아시안컵' 중계 때문에 결방했었다. 2주 결방 후 14일 방송된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는 김유정에게 진진 고백한 윤균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일뜨청' 결방 끝?...긴 결방 끝 정상 방영에 내용 어쨌는지 기억 안나
▲길오솔 역을 맡은 김유정과 권비서 역을 맡은 유선(출처=김유정 인스타그램)

이날 방송에서는 김유정과 윤균상의 한집살이에 송재림이 등장하면서 삼각관계가 돋보였다. 입주도우미 김유정에 이어 주치의 송재림까지 '한집살이'를 가장한 윤균상의 결벽증 치료가 성공으로 끝날 수 있을지, 과연 김유정을 향한 직진을 선언한 윤균상의 고백은 성공할 수 있을지 또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일뜨청' 결방 끝?...긴 결방 끝 정상 방영에 내용 어쨌는지 기억 안나
▲최군 역을 맡은 송재림(출처=Jtbc 제공)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청결이 우선인 꽃미남 청소업체 CEO 윤균상과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취준생 김유정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데뷔 후 첫 로맨틱 코미디 도전하는 윤균상의 연기의 기대와 웹툰 주인공과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인 김유정의 연기에 '기대된다'는 시청자들도 많지만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나이차이가 얼만데 너무한다' '로맨스인데 삼촌이냐'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은 윤균상과 김유정의 열연과 나이차이가 보이지 않는 케미에 시청자들은 열광했다. 실제 윤균상은 1987년생으로 32세, 김유정은 1999년생으로 갓 스무살이며 송재림은 1985년 생으로 34세이다. 윤균상은 김유정 보다 12살 연상, 송재림은 14살 연상이다.
한편 '일단뜨겁게 청소하라'는 매주 월화 Jtbc에서 9시 30분에 방송한다.

[팸타임스=임채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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