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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무진 콜밴 '에어밴' 카셰어링 서비스 출시

김성근 2017-06-21 00:00:00

리무진 콜밴 '에어밴' 카셰어링 서비스 출시

[팸타임스 김성근 기자 ] 여름철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많아지면서 공항 리무진 버스, 콜밴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집과 공항을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콜밴은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는 합리적인 교통수단이지만 개인여행객, 대학생 등의 고객층에게는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일 수 있다.

리무진 콜밴 서비스 '에어밴'은 다양한 고객층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근 셰어링 서비스를 출시했다. 셰어링 선택시 리무진 버스요금 정도로 집과 공항을 오갈 수 있다. 강남에서 인천공항까지 3인이 예약하면 1인당 약 18,000원이다.

특히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할 수 있어 짐이 많거나 버스정류장이 먼 곳에서 이용 시 유용하다. 리무진 버스가 없는 새벽시간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할증요금이 없다.

에어밴은 사이트 간편결제, 투명한 가격공개, 최고급 차량지원, 유아용 카시트 무료제공 등으로 콜밴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개념 서비스다. 기사님과 배정된 차량정보 등을 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SMS로도 발송되어 콜밴 이용 시 비행기 탑승수속시간에 대한 불안감도 덜어준다. 또한 서비스 전 과정에서 외국어 지원이 되고 사이트 해외결제가 가능해 외국인이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지역별 셰어링 요금 및 이용에 대한 내용은 에어밴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김성근 기자 fam5@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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