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조지아 대학, 곤충을 위한 클리닉 개설해 눈길

Jennylyn Gianan 2017-06-14 00:00:00

조지아 대학, 곤충을 위한 클리닉 개설해 눈길
사진 출처 : ROverhate / Pixabay
[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미국 조지아 대학이 매 년 개설하는 곤충 정찰 학교(Insect Scouting Schools)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대학은 농부, 컨설턴트 및 면화, 땅콩, 콩 등 고부가가치 농작물에 관한 곤충 피해 진단법을 배우는 데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반나절동안 클리닉을 열고 있다.

참가자들은 곤충의 종류, 곤충이 미치는 피해, 해충의 천적 및 정찰 절차에 대한 기본 정보를 배울 수 있다.

UGA Cooperative Extension의 곤충 학자 필립 로버츠는 "올해는 곤충으로 인한 피해 비율이 높을 것"이라며 "땅콩 껍질에 사는 벌레나 총채벌레, 콩에 사는 노린재 등 농작물에 큰 피해를 입힐 곤충이 많다. 이에 농민들이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정보가 도움이 되니 정기적으로 참석하는 것이 좋다"고 말하며 이번 클리닉에 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초보자들은 곤충 탐지 등을 배우며 경험자들은 복습 차 이번 세션을 활용할 수 있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