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김성근 기자 ] 미국 모델 대니 매더스는 카메라 앞에서 자신의 신체를 과시하며 시간을 보낸다. 그녀는 잡지 플레이보이에서 2013년 1월 '이달의 사이버걸'로 뽑혔고 이듬해에는 '이달의 플레이메이트'가 되었으며 2015년에는 플레이보이 최고 누드모델인 '플레이메이트'가 되었다.
그러나 그녀의 가장 유명한 누드 사진은 LA 휘트니스 센터의 라커룸에서 찍은 사진이다.
매더스는 라커룸에서 벌거 벗은 71세 여성의 뒷모습을 촬영했다. 그 후 매더스는 자신의 스냅챗 계정에 해당 사진을 업로드하며 "여러분도 꼭 봐야 한다."는 코멘트를 달았다.
사진의 앞쪽에서 매더스는 구역질을 하듯 자신의 입을 막았다. 사진이 빠르게 퍼지면서 매더스는 페미니스트 그룹 및 여러 사람들로부터 몸매 비하라며 뭇매를 맞았다.
한 사용자는 트위터로 "#대니 매더스는 포토샵으로도 못 고칠 만큼 못생겼다."라는 태그를 달기도 했다
매더스는 이후 법원에서 스냅챗으로 프라이버시 침해했다는 선고를 받았고, 그녀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매더스는 징역 6개월, 벌금 1,000 달러 형을 선고 받았지만 LA 고등법원 판사는 매더스가 항소하지 않고 죄를 인정한 것을 참작해 30일 동안 LA에 있는 건물벽과 울타리의 낙서를 지울 것을 선고했다.
해당 사건 변호를 맡은 마이크 퓨어는 "몸매 비하에 관한 문제는 딸과 어머니뿐만 아니라 아들과 아버지, 장애인, 성 정체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트랜스 아동에게도 닥칠 수있다. 이것만은 분명하다. LA에서 몸매 비하는 용인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매더스는 법원에서 "몸매 비하는 잘못된 것이다. 나는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김성근 기자 fam5@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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