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상승해 가계의 빚 상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국민·우리·하나 등 4대 시중은행의 코픽스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최저를 기준으로 평균 연 3.17%다. 이는 자동이체, 주거래계좌 등록 등 6~7개에 달하는 우대조건을 모두 충족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최저 금리다. 우대금리를 하나도 받지 못할 경우에는 평균 연 4.42%까지 대출이자가 치솟았다. 일부 은행은 연 4.6%까지 상승했다.

12월 신규 코픽스 금리가 시장에 반영된 17일부터 시중은행들은 모두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05~0.13%포인트 올렸다. 신한은행의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이자는 연 3.31%로, 4대 은행 가운데 가장 높다. 연초보다 0.05%포인트 올랐으며, KB국민은행은 3.20%로 연초보다 0.13%포인트 올렸다.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은 각각 0.05%포인트씩 올렸다. 하나은행은 17일 기준 연 3.11%, 우리은행은 연 3.06%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모기지:맵(http://momap.co.kr 1544-7453) 관계자는 '시장금리 변동을 서서히 반영하는 잔액기준 코픽스는 지난해 12월을 기준으로 5년 만에 하락세를 멈췄다. 이달 들어 시장금리 상승세가 다소 주춤한 상황이지만 미국의 금리 인상, 트럼프 행정부 출범 등으로 시장금리가 다시 뛸 수 있다. 금리상승과 함께 올해 부터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ebt Service Ratio)이 주택대출 가능액을 결정하는 기준으로 한층 더 깐깐해지면서 0.1%라도 금리를 낮추기 위해 금융사별 주택대출 금리비교 서비스를 받는 경우가 필수가 되었다.'고 전했다.

부동산 전망도 좋지 않다.

전셋값의 수직 상승으로 '탈서울'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작년 은행권의 전세자금대출 증가액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잔액 규모도 처음으로 30조원을 돌파해 6년 새 15배 가까이 증가했다. 최악의 전세난 속에 '폭증'이라 할 정도의 유례없는 증가세다.

반면 소득수준은 거의 늘지 않았다.

통계청의 작년 3분기(7∼9월) 가계동향을 보면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44만5천원으로 1년 전보다 0.7% 증가하는 데 그쳤다. 물가 상승률을 고려한 실질소득은 오히려 0.1% 줄었다. 소득은 늘어나지 않는데 집값은 턱없이 올랐으니 은행 문을 두드리지 않을 수 없었던 셈이다.

금융사별로 여러가지세부조건, 한도 등을 비교하거나 효율적인 가계부채 관리를 위한 점검이 어려워지다보니 전문적인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를 이용하는 고객이 크게 늘고 있다. 가급적 동일은행이라 하더라도 지점별 목표실적에 따른 우대조건이 달라질수 있으니 여러지점을 방문을 하는 것이 좋으며,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금리비교 서비스 이용시 빠른 시간내에 금융사고의 위험이 없이 금융사별 조건이 확인 가능하다.

은행별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모기지:맵(http://momap.co.kr 1544-7453) 관계자는 ' 1금융권(KB국민은행,우리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외환은행,NH농협은행,기업은행,SC제일은행) 및 저축은행,보험사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금리한도,고정금리 및 우대금리 조건은 물론, 전세자금대출조건, 주택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 후순위담보대출, 주택구입자금대출, 무담보/무설정아파트론, 아파트소유자/신용대출, 주택자금대출금리, 전세자금대출금리비교, 집담보대출금리 등 금리비교 전반의 상담이 가능하다. 투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빌라,상가,오피스텔 등의 담보대출 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모기지:맵은 서비스를 이용후 진솔한 후기를 남겨주시는 분들께 상품권을 전달하는 이벤등 항상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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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