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에 위치한 아롱애견문화센터 애견카페가 지난 10월 성황리에 마무리된 아롱애견문화센터 정기프로그램 초보견주 특강에 이어, 11월 25일(금), 파라코드초크체인 반려견목줄만들기 DIY CLASS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업체 측 설명에 따르면, 초크체인은 흔히 조임줄이라고 하며, 쇠사슬처럼 생겨서 당기면 조여지고 놓으면 풀어지는 줄로 애견산책이나 애견훈련용으로 사용된다. 반려견과 함께 외출 시, 애견용품인 목줄 착용은 반려견을 다치지 않게 하고, 누군가를 무는 사고를 막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예절이기에 'DIY CLASS 애견목줄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아롱애견문화센터 정기프로그램 파라코드초크체인 애견목줄만들기 DIY CLASS는 총 두 타임(14:00~15:00, 20:00~21:00)으로 진행되며, 원하는 시간 대를 선택할 수 있다. 단, 1인당 한 개씩 제작할 수 있으며, 각 타임당 5명씩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된다.
해당 업체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의 파라코드목줄 반려견목줄만들기 체험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강좌로 진행되며, 반려견과 함께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DIY체험프로그램 외에도 강아지와 함께 교감하고 접촉할 수 있는 동두천애견카페 아롱애견문화센터는 강아지들의 휴식 시설(애견호텔·애견스파·애견카페)을 비롯해 애견미용이나 애견훈련, 애견분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롱애견문화센터 관계자는 "최근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함께 반려견과 함께 이색데이트코스를 즐기는 이들이 적지 않다"며 "동두천을 포함한 의정부, 양주, 포천 등에 거주하는 이들에게도 이색데이트코스로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자사는 의정부와 양주, 포천 등 경기지역으로 데이트 코스를 찾고 있는 이들과 반려견들을 위한 애견카페, 애견미용, 애견분양, 애견호텔·스파·산책 등의 복합서비스를 비롯해 DIY애견용품, 직접 만든 애견수제간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애견 파라코드 목줄만들기 DIY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참여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롱애견문화센터는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로에 위치해 있으며,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이용관련 및 프랜차이즈 상시문의는 전화 또는 카카오톡(@아롱애견문화센터)을 통해 요청할 수 있다.